빈시트옴니아→VINCIT 신곡 컴백..3월 EP앨범 발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2.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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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혼성 4인조 록밴드 VINCIT(빈시트)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빈시트는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don’t wanna die'를 발매한다.


빈시트는 빈시트옴니아라는 이름으로 인디 신에서 주목 받으며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진가를 인정받은 라이브 실력파 록 밴드. 이제 VINCIT(빈시트)라는 이름으로 밴드 이름을 바꾼 후 첫 싱글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마주할 계획이다.

'I don’t wanna die'는 VINCIT 리더이자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송지아가 작사, 작곡하고, 기타 모규찬 베이스 구태일 드럼 심형석으로 구성된 빈시트 멤버들의 강렬하지만 섬세한 편곡이 더해져 이모셔널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웅장한 느낌의 곡. 시작부터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송지아의 보컬과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로 듣는 이를 집중케 하고, 이어지는 후렴 부분에서 한꺼번에 터지는 밴드 사운드가 많은 감정을 흔드는 기폭제 역할을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그 감정선을 놓지 않는, 밴드 특유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VINCIT는 지난 2018년 여름 인디 신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EP 앨범 'VACATION'을 발매,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VINCIT는 2019년 여름에는 김종서,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 부활이 함께한 '락 포에버' 콘서트에 오프닝 밴드로 정식 초청받아 멋진 퍼포먼스와 실력있는 연주로 주목 받기도 했다.


VINCIT는 오는 3월 말 EP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공연과 새로운 곡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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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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