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사진=김창현 기자 |
개그맨 안소미가 탈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18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일단 #뷰티크리에이터 대회 나갔다 왔어요. 그냥 뭐든 다 도전하기!! 실은 눈 호강 하고 왔지요.. 실제로 보니 다들 이쁘시더라고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어머나 세상에!! 대회 갔다가 드디어 병원 다녀왔지요. 사실 병원은 너무 귀찮아서 잘 안 가거든요. 근데요..이모 삼촌들 조금 아프실 때 무조건 병원 가셔야 해요.. 배꼽 위에 동그란 게 있었는데 점점 커지드라구요!? 탈장 수술 해야 된대요. 오메오메"라며 "급히 다음 주로 수술 날짜 휘리릭 잡아버림요 아휴.. 저 처럼 키우지 마세요. 전신마취 이겨보겠어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늘도 아프지 마시고!!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지요. 엄빠는 아프면 앙대유"라고 작성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여어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밝은 모습으로 봬요~~^^ 로아 엄마 힘내세욤", "수술 잘되실 거예요. 맞아요 엄마 아빠는 아프면 아이 돌보기가 힘들어지니. 정말 건강이 최고네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안소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