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세윤과 봉준호 감독-샤론 최 '패러디사이트' 폭소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8 16: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문세윤 인스타그램 (유세윤 문세윤)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영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와 통역가 샤론 최를 따라 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세유니 문세유니 parodys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세윤은 문세윤과 함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시상식 당시 수상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다.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을, 유세윤은 통역사 샤론 최로 분장한 채 표정을 교묘히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딘딘은 "웃기다"라고, 주우재와 빅스 라비는 "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기며 폭소했다. 황제성은 "오랜만에 신박한 패러디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9일 오후(현지 시각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작품상과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을 받아 4관왕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통역사로 함께 봉준호와 시상식에 오른 샤론 최가 함께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