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동주 "남자친구 있다..父 서세원과 정반대가 이상형"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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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동주)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현재 연애 중임을 밝히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연애를 길게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가장 최근 만난 게 언제냐"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남자친구는) 항상 만나고 있다. 지금도 만나고 있다. 제대로까지는 아니고 그냥"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진지한 방향으로는 가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는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상형도 언급했다. 서동주는 "아빠가 아시다시피 불 같은 성격이었지 않나. 그래서 반대인 다정다감한 남자가 좋다"라면서도 "하지만 만나다 보니 남자들이 불같아 지더라. 원래 그런 사람인지, 아니면 내가 불같이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외모도 보느냐는 질문에 서동주는 "외모는 잘 안 본다. 키 큰 남자, 키 작은 남자, 못생긴 남자, 돈 많은 남자, 돈 한 푼도 없는 남자, 사기꾼도 있었다. 제가 잘 속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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