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낭만닥터 김사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는 1부 18.0%, 2부 2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2월 11일) 12회 시청률 1부 17.4%, 2부 21.9%보다 각각 0.6%,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상파 동시간대(오후 9시 41분~오후 10시 56분) 시청률 1위다. 또한 지난 4일 방송부터 4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와 시청률 모두 잡았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앞서 빚을 진 일로 인해 협박을 받아왔던 그는 김사부를 위해 그와 함께 있던 돌담병원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2'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배철수잼'(오후 9시 49분~오후 10시 51분)은 1부 2.3%, 2부 2.0%로 집계 됐다. 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부(오후 9시 33분~오후 10시 4분)는 5.6%, '개는 훌륭하다' 1부(오후 10시 13분~오후 10시 46분)는 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1TV '가요무대'(오후 10시 2분~오후 10시 58분)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