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페르난데스, 데헤아-마타 등 맨유 동료들에게 한 턱 쐈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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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25)가 동료들에게 한 턱을 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다비드 데 헤아, 디오고 달롯, 후안 마타 등 동료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18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치른다. 맨유에게는 중요한 일전이다. 25경기까지 치른 현재 9승8무8패 (승점 35)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에 직행할 수 있는 5위를 위해서라도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결전을 앞두고 맨유 선수들은 친목을 다졌다. 신입생 페르난데스가 마타가 운영하고 있는 스페인 식당으로 데헤아, 달롯을 불렀다. 그리고 거하게 한 턱을 쐈다.

데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명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브루노를 환영한다. 저녁 잘 먹었다"고 인사를 남겼다.


영국 더 선은 "페르난데스는 동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 중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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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함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 후안 마타, 다비드 데 헤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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