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문정희 "미스터리 인물..박민영과 함께 힐링"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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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화면 캡처


배우 문정희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분했다.

17일 오후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이하 '날찾아')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문정희는 해원의 이모이자 북현리에서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심명여를 연기했다. 문정희는 극중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미스터리한 모습을 선보였다.

문정희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자존감이 강한 여자를 선보였다. 심명여 집안의 여자들이 모두 냉정하고 차갑고 자존심이 센데 심명여가 그 일환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어떠한 사건 때문에 '호두 하우스'에서 나오지 않게 됐다. 조카 해원이와 함께 있으면서 묘한 힐링을 받고 용기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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