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김선영 "다시 함께 연기할 그날 기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17 09:20 / 조회 :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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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배우 김선영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은 1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이어 "함께 했던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 추운 날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또한 함께한 배우 분들, 다시 함께 연기할 그날을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김선영은 극 중 여자들 사이에선 '평양댁'으로 불리며 남편의 진급을 자신의 성공으로 여기는 나월숙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로 2017년 1월 종영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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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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