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김정현, 북한 떠돌이 신세 전락[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5 21: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이 북한 떠돌이 신세로 전락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에서 구승준(김정현 분)은 북한 당국을 피해 다니는 떠돌이가 되어 은둔생활을 시작했다.


북한 군인을 피하던 중 어린 꽃제비들이 구승준을 숨겨주기 위해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군인들의 관심을 돌리자 구승준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구승준은 "나랑 처지가 같네. 나도 가족도 없고 아무도 없다"며 "뺏기지도 말고 잃어버리지도 말고 잘 쓸 수 있지, 나 살려준 값이다. 가서 다른 친구들과 밥 사 먹으라"며 달러 몇 장을 건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