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방어에 막힌' 윤일록 데뷔골 기회, 모나코전 평점 6.1로 최저 수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15 12:04 /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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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에서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윤일록(몽펠리에)의 데뷔골 기회가 육탄방어에 저지됐다.


몽펠리에는 15일 새벽(한국시간) AS모나코와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위 자리를 모나코에 빼앗기며, 6위로 밀려났다.

윤일록은 후반 19분 0-1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는 교체투입 되자마자 페널티 지역 경합 상황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모나코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데뷔골을 넣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윤일록에서 6.1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는 3번째로 낮은 점수다.

윤일록은 FC메츠와 지난 23라운드 데뷔전을 치렀으나 1분 출전에 그쳤다. 몽펠리에전 역시 교체 출전이나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적응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는 오는 23일 앙제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출전과 함께 데뷔골을 노린다.

사진=몽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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