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안동찜닭→약수닭백숙→닭어깨봉 먹방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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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경규가 다양한 닭요리 먹방을 펼쳐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메뉴를 정하기 위해 이경규가 안동, 청송 등 경상도 지방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안동 전통시장에 있는 안동찜닭 가게를 찾았다. 이경규의 찜닭먹방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이정현 "맛있겠다"를 연발했고, 이지훈은 "밥은 왜 비벼드시는 거냐"며 짜증섞인 부러움을 전했다.

이경규는 찜닭에서 새 메뉴의 아이디어를 찾았다. 닭과 밥을 콜라보 해 한끼 식사용 메뉴를 만들겠다는 것. 그는 "편스토랑에서 주로 간식에 가까운 메뉴가 많이 나왔다. 한끼용 음식을 개발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경규는 같은 날 경상북도 청송으로 이동했다. 이후 달기약수로 끓인 삼계탕 '약수닭백숙' 먹방이 펼쳐졌다. 이경규는 "부드럽다"며 음식의 질감에 감탄했다. 약수닭백숙에 이은 청송의 또 다른 메누는 '닭어깨봉'이었다. 이경규는 "먹기가 참 간편하다"며 "겉은 두툼하고 속은 야들하다. 간이 은은하다"고 평을 내렸다.


식사를 마친 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닭요리를 개발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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