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설정환, 최윤소 가족 위해 몰래 보증금 냈다 "월세만!"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4 21:07 / 조회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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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캡처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설정환이 최윤소네 가족들 몰래 보증금을 대신 내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 모르게 도움을 주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숙(김미라 분)은 김지훈(심지호 분)의 얼굴을 보곤 매우 놀랐다. 자신의 아들과 닮았기 때문. 이후 윤정숙은 김지훈의 여권을 통해 그가 진짜 자신의 아들임을 깨달았다.

윤정숙은 김지훈의 어렸을 적 사진을 꺼내 쓰다듬으며 "그래. 안 보고 산 세월이 얼마인데 날 알아볼리가 없지. 정말 잘 자라줬구나. 엄마가 미안하다"라며 눈뭉을 흘렸다. 이후 윤정숙은 김지훈이 속이 안 좋은 듯 하자 걱정되는 마음에 소화제를 준비해 두는 등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강여주(김이경 분)는 집을 나서려는 남이남(나인우 분)을 붙잡고는 "왜 자꾸 나 피해요? 내가 보람 삼촌 좋아한다는 게 집까지 나갈 일이에요? 내가 그렇게 싫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발견한 강여원은 급히 강여주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강여원은 "너 언니가 조심하랬지? 네가 도련님 좋아하는 거 어머님이라도 아셔봐"라고 질책했다. 이에 강여주는 "내 마음 타들어가는 건 생각도 안 하고 언니는 그저 남씨 집안 사람들만 신경쓰인다 이거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강규철(김규철 분)은 강여주와 함께 최만섭(김중돈 분)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최만섭은 보증금 1000에 월세 20을 제안했지만, 강규철은 천만 원이라는 돈이 없었기에 고민했다.

하지만 최만섭은 다시 전화를 걸어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보증금을 필요 없으니까 월세만 내시고 사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봉천동의 도움 덕분이었다. 봉천동이 강여원네 가족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보증금을 내준 것.

강여원은 강규철, 강여주와 함께 나가지 않고 왕꼰닙(양희경 분)의 집에 남기로 했다. 왕꼰닙이 다시 받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기도 하고, 최만섭의 집이 봉천동의 바로 옆집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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