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이화겸 "진세연과 따귀 신, 서로 챙겨주며 훈훈"(인터뷰①)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2.13 17:01 /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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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화겸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화겸(25)이 '간택' 배우들과의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화겸은 13일 스타뉴스와 만나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간택'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이화겸은 극중 영의정 김만찬의 조카 김송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송이는 왕의 간택에 참가하는 영악하고 여우 같은 규수로, 강은보(진세연 분)와 대결구도에서 야욕가의 악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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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화겸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화겸은 극중에서 강은보의 따귀를 때리는가 하면 납치하는 등의 악행으로 진세연과 대립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화겸은 "초반에 서로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내가 치려고 하는 장면에서 (진)세연 언니가 내 팔을 잡다가 너무 세게 잡지 않았냐고 걱정해줬다"며 "그런 신이 있으면 촬영 들어갈 때 외에는 서로 챙겨주기 바빴다. 핫팩도 서로 쥐어주고 훈훈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진세연 외에도 '간택'에서 만난 주요 배우들에 대해 그는 "(김)민규와는 전작 '좋맛탱'에서 많이 부딪히지 못했지만 '간택'을 하며 동갑내기로 친해졌다. '간택' 리딩 때 서로 얼굴을 보고 반가웠다. 전작에서도 '간택'에서도 짝사랑을 하는 사이로 나와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진세연에 대해선 "학교 교수님을 통해 얘기를 들었다가 작품에서 만났다. 언니가 단아하고 말수가 없을 줄 알았는데 언니와 친해지니 털털하고 장난도 치며 분위기를 풀어주더라"고 말했다. 또 이화겸은 "(이)열음이는 동생이지만 '차도녀' 이미지가 있었는데 사랑스런 동생이었다"며 "도상우 씨는 사람을 편하게 해줬다"고 전했다.

이화겸은 이와 함께 "끝나고 배우들끼리 밥먹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다들 고생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게 서로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할 만큼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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