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비만 전문의 "전현무,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13 14: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받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2020년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이 공개된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은 바로 '건강한 바디 디자인'이다. 그동안 많은 방송에서 단 기간 체중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제시해 온 가운데,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서는 체지방량 감소와 혈액 수치 개선을 통해 10년 후까지도 건강한 몸만들기에 나선다.

'건강한 바디 디자인'의 한 달은 문제점 및 현재 몸 상태 분석, 매주 새로운 솔루션 제시, 마지막 체지방량과 혈액 수치 확인을 통한 결과 분석으로 진행됐다.

이중 한 달 전 전현무의 몸 상태에 대해 비만 전문 서울의대 의사과학자 최형진은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해 충격을 전한다.


전현무는 한 달 전 문제점 분석 당시 뭐든 5분 내에 해치우는 빨리 먹는 식습관을 지적받았다. 이는 한국인의 52%가 밥을 10분 내로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다. 자기 관리의 대명사 유재석도 "나도 못 고치는 문제"라고 공감했다.

전현무의 실험 전 혈액 수치는 40대 돌연사 환자들의 수치와 비슷했다고 한다. 이에 전현무는 "3~4년 전 내 비주얼을 다시 보는데, 시청자들한테 죄송한 마음을 느낄 정도였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