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성주, 매콤삼겹구이 시식 中 뱉어.."잡내 나"[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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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 김성주가 오래된 재료로 만든 삼겹구이를 시식한 후 뱉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요청으로 공릉동 삼겹구이집의 대표 메뉴들을 시식하는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잡내 감별사' 김성주는 문제의 메뉴 '매콤 삼겹구이'의 맛 감별사로 백종원에게 지목당했다. 사장은 '매콤 삼겹구이'에 대해 양념을 재워둔 지 한 달이 지났다고 말한 상황.

김성주는 한 입 맛본 후 두리번거리며 "이거 어떡하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머리를 쥐어 잡고 고통스러운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결국 휴지에 입안 음식물을 뱉으며 "냄새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잡내 많이 나는 고기 먹은 게 오랜만이다. 비계를 씹는 느낌이 선명하게 난다"고 평했다.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장은 "끝무렵이라 안그래도 저거 없애려고 했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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