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나이는? "2세 계획 생각 有"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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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진태현 박시은)


배우 박시은이 '동상이몽 2'에 남편 진태현과 2세를 계획을 언급해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세 계획을 논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6년 동안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여러 시선이 있었다. 불임이냐, 다른 문제가 있느냐 등의 말을 들었지만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노력을 안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나는 와이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세연이가 내 딸이 되면서 그 계획이 바뀌었다. 둘째에 대한 생각도 바뀐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연이 하나로 입양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있었다. 시은이가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이제는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됐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고, 박시은은 "처음이 어려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스물세 살인 딸 세연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시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8년 KBS 2TV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다.

남편 진태현과는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5년 7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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