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우리→오민석→조윤희, 얽힌 삼각관계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2.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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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풀인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조우리와 오민석, 조윤희 세 사람 간의 삼각 관계가 방송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문해랑(조우리 분)은 도진우(오민석 분)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드러냈지만 도진우의 마음은 김설아(조윤희 분)를 향해있었다.


이날 문해랑은 도진우에게 넥타이를 권했다. 문해랑은 "그 색깔 매지 마라. 그거 매지 말라니까요. 이거 매요"라며 다른 색의 넥타이를 권했다. 이에 도진우는 "제발 좀 그만 해. 널 보면 내 모습 보는 것 같다"고 화를 냈다.

문해랑은 "이제야 알았나, 왜 그 여자 옆에서 그런 수모를 겪나, 그래 봤자 당신 계속 무시만 당할 것"이라며 도진우에게 오히려 그만하라고 충고했다.

한편, 도진우는 김설아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마침 그날은 김설아가 담당 PD로부터 인터마켓 광고를 강요 받았던 날이었다.


PD는 김설아에게 "인터마켓 광고가 필요하다. 김설아씨가 인터마켓에 광고 좀 붙여달라고 부탁해 달라"고 부탁받았다.

김설아가 난감해 하자 PD는 "광고 없으면 한 철하고 프로그램이 끝난다"며 광고를 강요했다. 마침 인터마켓 사장 도진우(오민석 분)가 라디오국에 방문하자 PD는 도진우에게 "광고가 필요하다. 광고 좀 해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

그러나 도진우는 이런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런 도진우에게 김설아는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도진우가 사온 닭발을 함께 먹었다.

도진우는 김설아가 좋아하는 닭발에 도전하려 했지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설아는 억지로 먹지 말라고 했다. 이를 들은 도진우는 "나 포춘지 선정 129위 안에 드는 젊은 CEO야"라고 허세를 부리며 닭발을 먹었다. 김설아는 "다음에는 닭똥집 먹으러 가요. 당신 불가능 리스트 만들 거예요"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김설아 불가능은 빼줄래? 아직 시간 남았잖아"라며 김설아에 대한 마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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