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요요미 "데뷔 초 때 눈에서 레이저 쏘며 센 척 했다..지금은 못해"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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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요요미)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날 요요미는 방송 말미에 "바보같이 행동해서 실례가 된 건 아닌지 (걱정된다)"라며 우려 섞인 애교를 부렸고, DJ 김영철은 "아니 재미있게 (라디오) 하고 갑자기 이렇게?"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요요미는 "데뷔 초 때, 신인 때는 센 척을 많이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너무 어려 보이고 바보스러우니까 엄마, 아빠가 '너 나중에 사회생활 나가서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니까 센 척을 했다. 눈에 레이저 쏘고"라고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김영철이 "영상으로 촬영할 테니 센 척하는 눈빛 보여달라"라고 제안했지만 요요미는 "지금은 못 하는데"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센 척하지 말고 그냥 지금대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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