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조지나, 호날두 생일에 '9억원' 자동차 쐈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2.07 08:11 / 조회 : 1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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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타커플'... 조지나, 호날두 생일에 '9억원' 자동차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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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물한 고급 자동차.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6)로부터 9억원이 넘는 고급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다. 스타 커플답게 통도 크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5세 생일 선물로 60만 파운드(약 9억 2000만원)짜리 고급 신형 자동차를 받았다.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6일 자신의 SNS에 "내 남자의 생일을 축하한다. 내 사랑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호날두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영상을 올렸다.

선물은 독일 고급 브랜드의 SUV 차량으로 선물답게 큰 리본을 달았다. 호날두는 차를 보며 놀라움을 표했고, 지인들은 축포를 터뜨리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미러는 "호날두는 선수생활 황혼기에 있다. 하지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나이를 거부하는 중이다. 생일날에도 셔틀 훈련을 진행하는 등 기량 유지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30대 중반이지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도 세리에A에서 19경기 19골을 기록하는 등 시즌 27경기에서 22골 3어시스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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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일 축하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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