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물한 고급 자동차.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5세 생일 선물로 60만 파운드(약 9억 2000만원)짜리 고급 신형 자동차를 받았다.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6일 자신의 SNS에 "내 남자의 생일을 축하한다. 내 사랑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호날두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영상을 올렸다.
선물은 독일 고급 브랜드의 SUV 차량으로 선물답게 큰 리본을 달았다. 호날두는 차를 보며 놀라움을 표했고, 지인들은 축포를 터뜨리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미러는 "호날두는 선수생활 황혼기에 있다. 하지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나이를 거부하는 중이다. 생일날에도 셔틀 훈련을 진행하는 등 기량 유지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30대 중반이지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도 세리에A에서 19경기 19골을 기록하는 등 시즌 27경기에서 22골 3어시스트를 만들고 있다.
자신의 생일 축하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