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배종옥X허준호 '결백' 3월 5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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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첫 주연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3월 5일 개봉한다.

6일 제작사 영화사 이디오플랜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이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영화.


신혜선이 정인 역을 맡은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배종옥이 정인의 엄마 화자 역을, 허준호가 추시장 역을 맡은 팽팽한 연기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 홍경이 정인의 동생 역인 정수로 출연해 26살 청년이지만 10살 정도 지적 능력을 갖고 있는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홍경은 정수 역에 몰입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캐릭터를 이해하려 했다는 후문. 고창석과 박철민도 출연해 영화에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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