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애숙이 누나 "김영철-권상우, 시도때도 없이 만나"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2.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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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김영철 김애숙)


개그맨 김영철의 친누나 김애숙이 배우 권상우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DJ 겸 개그맨 김영철의 친누나 김애숙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애숙에게 "영철이가 작년 연말 12월 30일에 만난 연예인은?"이라고 질문했고, 김애숙은 "송승헌"이라고 답해 문제를 틀렸다.

김영철은 당황하며 "올해 상반기에 헤드로 모시려고 물밑작업 하고 있었는데 언급했다. 왜 송승헌이냐"라고 말했고, 김애숙은 "아니 권상우는 시도 때도 없이 만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김애숙은 "이제 뭐 연예인 같지도 않다. 오가며 매일 만나더라"라고 전하자 김영철이 "권상우가 이제까지 라디오 나온 사람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며"라고 반격했다.


이에 김애숙은 "나도 물론 권상우 좋아한다. '히트맨' 영화도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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