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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
걸그룹 아이즈원의 컴백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아이즈원은 4일 공식 팬클럽을 통해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 예약 판매 관련 공지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룸아이즈' 예약 판매 오픈은 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앨범 구성은 3가지 콘셉트의 앨범과 키트 앨범으로 구성됐다.
아이즈원은 앞서 오는 17일 컴백 활동을 공식화한 바 있다. '블룸아이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를 지닌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둔 열두 소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로 이어온 '플라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즈원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4월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앨범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은 앞서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의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발매가 잠정 연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