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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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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미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배우 정유미가 그룹 H.O.T. 멤버 강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4일 스타뉴스에 "정유미와 강타는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타와 정유미의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 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양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번째 열애설에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미와 강타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 됐고 '등산'이란 같은 취미를 즐기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79년 생인 강타와 1984년 생인 정유미는 5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가수 활동을 했다. 이후 강타는 2018년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H.O.T. 재결합을 알리기도 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동이',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정유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