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파이터들도 '감탄'...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 더욱 치열해졌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2.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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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선 감독, 이승윤, 이수연.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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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과 김대환 대표(오른쪽). /사진=로드FC 제공
'맞짱의 신' MC 윤형빈은 촬영을 진행하면서 쉴 새 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ROAD FC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인 파이터를 꺾어 ROAD FC 연예인 파이터 중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다. 2010년 이승윤, 2016년에 김보성이 ROAD FC 케이지에 각각 올랐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로드FC에 따르면 현재도 윤형빈은 종합격투기를 꾸준히 수련, ROAD FC 케이지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윤형빈은 ROAD FC와 PLAY1이 제작하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승윤과 김보성은 멘토로서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와 함께 참가자들을 선발하고,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부터 제작을 시작한 '맞짱의 신'은 현재 예선전이 모두 끝나고 본선이 진행 중이다.


예선전부터 치열했던 경쟁은 본선에서 더욱 치열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실력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이에 연예인 파이터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ROAD FC는 2월과 3월, 맞짱의 신 제작에 집중하고, 4월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8을 개최, 올해 첫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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