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경기 연속 골 도전! 맨시티 상대 원톱 출격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2.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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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풀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8·토트넘)이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위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치른다.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2무)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맨시티 역시 지난 1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당한 0-1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놓칠 수 없는 경기다.

경기에 앞서 손흥민은 토트넘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지난 1월 23일 노리치시티와 EPL 경기와 1월 26일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에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손흥민을 가장 앞에 배치했다.

스티븐 베르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2선 공격수로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지오바니 로셀소, 해리 윙스, 델레 알리.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스, 세르지 오리에 순으로 구성했다. 휴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도 최정예다. 세르히오 아게로,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일케이 귄도간, 케빈 데브라이너, 로드리, 올렉산드르 진첸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페르난지뉴, 카일 워커, 에데르손 골키퍼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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