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맨시티전 득점에 베팅하면 돈 번다" 英언론 추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2.02 18:39 / 조회 : 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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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챔피언스리그서 맞대결 당시 손흥민(오른쪽)의 득점 장면. /AFPBBNews=뉴스1
영국 언론이 손흥민(28·토트넘)이 오는 3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득점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트넘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시티전을 치른다. 손흥민 역시 이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더선은 전망 기사를 통해 "득점자 베팅에서는 손흥민에게 꽤 좋은 가치가 있다"며 "맨시티 세르히오 아게로와 가브리엘 제수스의 득점 가능성이 가장 높게 측정됐지만 손흥민은 더 좋은 배당을 갖고 있다"고 했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의 득점 배당은 3.25배다. 손흥민이 득점할 경우 100원을 걸면 325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아게로는 1.61배, 제수스는 1.95배를 각각 책정받았다. 배당이 낮을수록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1골을 넣은 데 이어 2차전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근 흐름도 좋다. 지난 1월 23일 노리치시티와 리그 경기부터 1월 26일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까지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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