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가자' 이강철 감독이 선수단 전원에게 강조한 2가지 "일관성과 원칙"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2.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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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일 오전 애리조나 투산 키노 컴플렉스에서 이강철 감독이 훈련에 앞서 선수단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wiz
KT 위즈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2020시즌 첫 공식 훈련을 실시했다.

KT는 현지 간으로 1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컴플렉스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2020시즌을 출발했다.


KT 선수단은 29일 밤 투산에 도착했고 3일 동안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진행했다. 1일에 본격적으로 모든 선수단이 모였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계획 및 방향 등을 전달다.련은 오전, 오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 훈련은 가볍게 러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오후에는 투수·야수조로 나누어, 투수들은 불펜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5강"이라고 강조하며, "전 선수들이 일관성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의 목표를 위해 전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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