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표절 논란에 "심려끼쳐 죄송..판매 중단"[전문]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2.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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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도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온도가 표절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온도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온도입니다. 제가 디자인한 제품들에 대해 유사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 된 제품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제품들도 판매 중단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으나 디자이너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 더욱 신경 쓰지 못했던 점 깊게 반성하게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도는 구독자 9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표절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온도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온도입니다.

제가 디자인한 제품들에 대해 유사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우선, 문제 된 제품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제품들도 판매 중단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으나 디자이너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 더욱 신경 쓰지 못했던 점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함께 언급되었던 모든 디자이너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온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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