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전국대회 위해 새 멤버 수혈..인수·전지훈 합류 [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01 00: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쳐.


핸섬 타이거즈의 새 멤버로 인수와 전지훈이 선정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 감독의 제안으로 새 멤버 수혈을 위한 트라이아웃(입단테스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전국대회를 나가려면 등록선수가 12명은 돼야 한다"며 선수 보강을 제안했다. 핸섬 타이거즈는 트라이아웃을 위해 모인 12명의 선수 중 2명을 뽑아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트라이아웃 경기 도중 멤버들의 눈에 띄는 선수들이 거론됐다. 제이콥은 드리블 실력으로 유력한 가드 후보로 떠올랐고, 인수는 정확한 노룩패스, 공수에 모두 강한 모습으로 문수인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전지훈은 강력한 센터 후보로 언급됐다. 그는 깔끔한 중거리슛과 볼 컨트롤 능력, 공중 수비, 드리블 후 킬패스 등 다양한 기술로 감탄을 자아냈다. 피지컬 좋은 정통센터 김산호도 센터 후보로 거론됐다.


경기 이후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과 서장훈의 투표로 새 멤버가 결정됐다. 포인트 가드에는 인수, 센터에는 전지훈이 최다득표를 받아 입단이 확정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