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사진=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페이스북 |
김광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브랜뉴 스포츠는 30일 "김광현이 31일 오전 미국으로 출발한다. 출국에 앞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대한 각오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후 김광현은 플로리다로 이동해 세인트루이스 캠프가 시작되는 2월 12일까지 전 소속팀 SK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SK도 김광현의 요청을 흔쾌히 허락했다.
앞서 김광현은 류현진(33·토론토)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실시하며 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