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팥칼국수집에 현실조언 "고집해야 할 것은 지켜야"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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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팥칼국수집 사장 부부에게 진심이 담긴 현실조언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개선된 팥옹심이를 맛보고 추가 조언을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팥칼국수집 사장은 "물내가 난다"는 이유로 그동안 팥을 물에 불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들깨칼국수를 메뉴에 넣고 싶다면서 들깨를 직접 빻아쓰는 게 아닌, 시중에서 파는 들깨가루를 쓰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안일한 태도에 백종원은 "힘들어서 자꾸 편하게만 하니 음식 수준이 떨어져버린 것"이라 문제점을 짚으며 "이렇게 되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그는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봐라. 내가 힘들고 고단해도 고집해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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