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플라멩구로부터 마리 임대 영입...'임대료 64억+6월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9 16:26 /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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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블로 마리(플라멩구)가 아스널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28일(현지시간) “플라멩구는 마리의 아스널 임대 이적에 동의했다. 마리는 이번 주 수요일 런던으로 떠나며 임대료는 500만 유로(약 64억원), 임대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스널은 수비진이 ‘전멸’ 상태다. 칼럼 채임버스, 키어런 티어니, 시드 콜라시나츠 등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시코드란 무스타피마저 지난 FA컵 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착지 도중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아스널은 곧바로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플라멩구에서 뛰고 있는 ‘신성’ 마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협상이 잠시 중단되면서 무산될 위기에 놓였었다.

다행히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마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아스널은 마리를 완전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세부적인 금액은 비밀에 부쳐져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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