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전소민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인회를 연기한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전소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이 만남을 손 꼽아 기다렸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 사인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꼭 건강히 다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요", "다음에 만나요", "언니도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앞서 출판사 부크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일 예정되어 있었던 전소민 작가님의 사인회가 연기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때문에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실텐데요. 한정된 공간과 많은 인워들이 몰리는 사인회인 만큼,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라 판단하여, 많은 분들과 작가님의 건강을 위해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인회가 연기가 된 점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사인회 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17일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발매했다.
다음은 전소민의 입장 전문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이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 싸인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꼭 건강히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