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서우림, 세상 등진 아들→이혼..파란만장 인생史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9 16:06 / 조회 :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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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림./사진제공=TV조선


배우 서우림이 파란만장 인생사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TV 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다수의 드라마와 사극에서 출연하며 대중에 낯익은 서우림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와 그녀의 고마운 인연들이 공개된다.

서우림은 지난 1963년 드라마 '어머니의 마음'으로 데뷔 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무자식 상팔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열연해왔다.

서우림은 연기자 생활을 하며 두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 형제 중 둘째 아들이 귀국 후 한국 생활을 유독 힘들어하며 술에 의존하는 생활을 했다. 엄마로서 그녀는 "(너) 술 끊기 전에는 안 본다"라며 2주일 남짓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 아들은 세상을 등졌다고 밝혔다. 그렇게 2011년, 불혹도 안 된 아들을 떠나보낸 뒤 서우림은 "단 한 번도 고통이 아닌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아픈 시간을 회상했다.

서우림 인생의 위기는 또 있었다. 남편과 이혼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때 배우 강부자는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서우림을 보듬어줬다. 강부자와 서우림은 5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가족 같은 사이였다. 이에 강부자는 "서우림의 인생이 안타깝다"고 심정에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친정엄마처럼 직언과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서우림은 강부자에게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우림이 50년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전원주와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바람 잘 날 없던 서우림의 인생에서 전원주는 늘 한 아름 웃음보따리를 선물한 유쾌하고 고마운 인연이다. 서우림은 "웃으면 복이 오듯, 일도 들어오고 더 많이 행복해진다"고 말하는 전원주를 친언니처럼 따르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의 특별한 하루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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