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올해 2만 1,932 세대 공급

채준 기자 / 입력 : 2020.01.29 11:18 / 조회 : 432
  • 글자크기조절
image


대림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2개 사업지, 총 2만1,932세대를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대림은 다양한 시장 악재 속에서도 모든 분양물량을 완판하는데 성공했으며 올해도 100% 완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대림은 총 2661세대를 공급했다.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이다. 특히 모든 일반 분양물량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해 대림의 100% 분양 완료는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대림은 입지적으로 불리하다고 평가 받았던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총 574세대)’과 부산 범천동의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총 1,050세대)’의 계약을 단기간에 마무리하였다. 특히 오랜 기간 미분양의 무덤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거제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총 1,049세대)’가 100% 분양을 완료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와 시공능력,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 등을 또 한번 실감케 했다.

대림산업은 올해는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도시에서 총 2만 1,932세대를 공급한다. 5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5,190세대 매머드 단지로 3,01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밖에 주요 단지로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이 꼽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적인 주거 평면 C2 HOUSE를 발표하고, 새로운 주택전시관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자평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