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오른쪽), 리암 헴스워스 /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이혼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공식적으로 남남이 됐다.
2009년 드라마 '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2년 약혼식을 올렸다.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었지만 1년 뒤 결별했고, 2015년 재결합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아이가 없었기에 이혼 과정은 순탄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현재 코디 심슨과 교제 중이며 리암 헴스워스는 호주 출신의 모델 가브리엘 브룩스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