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성동일X조민수, 극강 포스..긴장감 유발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9 09:04 / 조회 : 6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tvN


'방법'에서 극강 포스를 선보이는 성동일과 조민수의 투샷이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측은 29일 성동일(진종현 역)-조민수(진경 역)의 투샷을 공개했다.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극 중 성동일은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진종현 역을, 조민수는 진종현 회장을 영적으로 보필하는 의문의 여인 진경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다크 포스를 물씬 풍기는 성동일-조민수의 강렬한 아우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레임 안에 함께한 두 사람의 극강 존재감은 보는 이의 급체를 유발할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성동일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무표정으로 조민수가 들고 있는 신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살벌한 눈빛을 보여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법' 제작진은 "현장에서 성동일이 친근하고 수더분한 매력으로 후배들과 스태프들을 아우른다면, 조민수는 왕언니처럼 후배들을 알뜰살뜰 챙기고 있다"며 "하지만 천상 배우들답게 촬영 시작과 동시에 웃음기 싹 지운 카리스마를 폭발, 성동일은 순식간에 전대미문의 악귀로, 조민수는 의문의 영적 조력자로 180도 돌변한 신들린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시켰다. 두 사람의 불꽃튀기는 열연을 절대 놓치지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법'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