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에릭센, 인터밀란 첫 훈련 '루카쿠·영마저 함박웃음'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1.29 06:11 / 조회 :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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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사진=인터밀란 인스타그램 캡처
소속팀을 옮긴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인터밀란)이 행복해 보인다.


에릭센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과 인터밀란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올 시즌 에릭센은 리그 2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팀 적응이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27), 알렉시스 산체스(32) 등이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애슐리 영(35)이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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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루카쿠, 에릭센, 애슐리 영. /사진=인터밀란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인터밀란은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루카쿠와 영도 미소를 지었다.

인터밀란은 오는 2월 3일 우디네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에릭센도 이날 리그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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