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미친 앨범" 방탄소년단 지민, 美방송서 정규 4집 자신감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8 20:26 / 조회 :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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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새 앨범을 "미친 앨범"(crazy album)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위드 BTS'(iHeart Radio L!VE with BTS)에 출연해 새 앨범과 새 투어 시리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지민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7)을 세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이건 미친 앨범입니다"(This is Crazy)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진은 "월드 와이드 앨범"(World Wide Album)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제이홉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해 "엄청날 것"(massive)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오는 4월 서울에서 시작되는 투어 'BTS MAP OF THE SOUL TOUR)'에 대해서 정국은 "완전 다른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팬덤 아미가 어떤 의미냐는 질문도 받았다. 슈가는 "지금 우리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이유"라고 한국어로 답하며 팬 사랑을 들어냈다.

또 진행자가 방탄소년단에게 미래에 받고 싶은 상이 있냐고 묻자 방청객들은 "그래미"라고 외쳤다. 이에 RM은 "이미 대답이 된 것 같다"며 "다음 번에 만약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7일 신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선공개, 이 곡은 21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에 57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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