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라미란, 학생들 때문에 정신과 상담..정택현이 원인[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8 22:14 / 조회 :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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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캡처


드라마 '블랙독'의 라미란이 과거 학생들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던 것이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에서는 박성순(라미란 분)과 황보통(정택현 분)의 과거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고하늘(서현진 분)은 황보통이 선택과목 신청서를 기간이 다 되어도 제출하지 않자 "어머니한테 전화드려 볼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순은 "어머니한테는 전화하지 마요. 연락 안 될 거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고하늘은 박성순의 눈치를 살피다가 "얘랑 무슨 일 있으셨어요? 얘가 재작년에 담임이셨다고 하던데"라고 넌지시 물었다. 하지만 박성순은 답을 하지 않고 "먼저 퇴근들 해요"라며 말을 돌렸다.

이후 고하늘은 배명수(이창훈 분)를 통해 박성순과 황보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황보통이 어떠한 일로 박성순을 오해했고, 그 일을 계기로 단합을 해서 자기들끼리 톡방을 만들어 그곳에서 당시 담임이었던 박성순을 욕했던 것. 이로 인해 박성순은 정신과 상담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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