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소연, 산다라 자리 노려..예능초보의 반란[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8 21:09 / 조회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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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이소연이 귀여운 욕망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돈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소연은 "꼭 사과하고 싶은 게 있다"며 "과거에 '비디오스타' 섭외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소연은 "제가 사실 말을 재밌게 못 하고, 너무 진지하고, 농담을 해도 다큐로 받아들이는 성격이다. 그래서 토크쇼가 너무 어려워서 거절했었다"고 얘기했다.

김숙은 "우리가 해코지는 안 한다"며 이소연을 다독였다. 하지만 김숙은 큐카드를 한 번 보더니 "산다라 자리가 자주 바뀐다는 것을 말했다던데?"라며 의문을 표했다. MC들은 "게스트 자리가 아니라 MC 자리를 노린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소연은 "MC는 큐카드가 있고 대본이 있으니까 미리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MC가 더 잘 맞는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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