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JYP와 함께 했던 13년..잊지 못할 추억"[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1.28 16: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출신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혜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혜림은 앞서 이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난 25일 유빈, 혜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혜림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JYP 가족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JYP와 함께 했던 13년 동안 많이 배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혜림은 "비록 계약은 끝났지만 가족처럼 서로 응원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께 인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혜림은 2017년 JYP와 재계약을 맺고 가수, MC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 혜림 인스타그램 글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JYP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YP와 함께했던 13년 동안 많이 배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계약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My contract with JYP entertainment has come to an end. I want to thank our JYP family and to all the fans for your unconditional love and support. I have learned a lot and made unforgettable memories during the past 13 years in JYP. Although my contract has come to an end, we will always support each other like family. Here comes a new start! Thank you so much once again!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