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라미란 "열일 행보..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 너스레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28 16:21 / 조회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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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 사진=뉴스1


배우 라미란이 열일 행보에 대한 '정직한' 입장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라미란은 지난해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라미란은 열일 행보에 대해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라며 "물 들어 올때 노 저으라고, 작품이 들어오면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저도 한 번쯤은 주인공 해 먹어야죠"라고 영화 속 캐릭터에 빙의한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라미란은 "불러주실 때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체력이 많이 딸리긴 하는데 지방을 많이 축적하고 있다. 영화 보고 왔는데 (투턱이) 충격적이었다. 조금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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