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JTBC '우리, 사랑했을까' 합류..손호준 호흡(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1.28 09:05 /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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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걸그룹 씨스타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김다솜이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합류했다.

김다솜은 2020년 방송될 예정인 '우리, 사랑했을까'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다솜은 극 중 잘 나가는 영화배우 주아린 역을 연기한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리부팅 로맨스를 표방했다. 앞서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다솜이 연기하는 주아린은 청순가련형 이미지로 단숨에 톱스타 자리에 오른 인물. 자타공인 '아시아의 첫사랑'이라 불리며 착하고 순한 천사 이미지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고, 입은 옷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패셔니스타로 대중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으며 폭넓은 연령대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대세다.

주아린은 고등학교 시절 과외 선생님이자 첫사랑인 오대오(손호준 분)과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아린은 유명 스타 작가로 자신 앞에 나타난 오대오를 보며 하늘이 맺어준 운명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김다솜은 이번 작품에 앞서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의 폭을 넓혀간 바 있다.

제작진은 "김다솜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에너지로 주아린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잘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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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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