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기회 된다면 발라드곡 선보이고 싶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28 09:00 / 조회 :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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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사진제공=싱글즈


가수 유선호가 발라드 장르에 욕심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은 28일 유선호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선호는 화보에서 유선호는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동안 갈고닦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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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사진제공=싱글즈


유선호는 최근 서장훈, 이상윤, 조이 등 예능 대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합류해 발군의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유선호는 "내가 팀 내 막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 때부터 다 같이 샤워를 했다. 괜한 걱정이었다. 다들 스케줄이 바빠서 아직 다 같이 농구를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이상윤 형과 이태선 형에게 농구를 거의 새로 배우고 있다. 함께 땀 흘리는 자체가 즐겁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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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사진제공=싱글즈


올해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유선호는 마냥 천진난만하던 소년에서 미래를 치열하게 고뇌하는 청춘으로 성장했다. 그는 요즘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앞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라고 답할 정도였다.

유선호는 "마지막 10대를 보내게 된 2020년에는 지금보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싶다. 10대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차곡차곡 잘 쌓아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의 경험들이 훗날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와 연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특히 그는 "좋아하는 장르인 발라드 연습을 꾸준히 해서 기회가 된다면 유선호 표 발라드를 선보이고 싶다"며 음악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도 조심스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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