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극장가 승자가 됐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7일 62만 139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22만 6090명이다.
'히트맨'은 32만 8563명이 보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7만 4767명이다.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는 8만 8983명이 관람, 누적관객수 48만 2845명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둔 22일 나란히 개봉한 한국 영화 3편의 설 극장가 성적표는 '남산의 부장들'의 압승이다.
이달 말까지 개봉하는 기대작이 없기에, 내주까지 이 흐름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