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 친구들 집으로 부르라고 해"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7 23:15 / 조회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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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캡처


'자연스럽게'에서 소유진이 백종원의 자랑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치맥 타임을 즐기는 전인화, 소유진,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구례읍내로 마실을 나왔다. 한 치킨집에 들어선 소유진은 전인화에 "선생님은 이런 호프집은 잘 안 오세요?"라고 물었고, 전인화는 "술을 잘 안 마시니까 이런 호프집 올 일이 거의 없어"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난 남편하고 둘이 손 잡고 자주 간다"고 털어놨다. 한지혜는 "백종원 쌤도 술 좋아하시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잘 드시지. 우리는 자주 먹어. 요리에 따라 주류를 맞춰서"라며 웃었다.

이어 소유진은 "며칠 전에 남편이 굴전을 해줬다. 내가 톡방에 친구들에게 '나 굴전 먹고 있다'고 자랑했더니 다들 '나도 너네 집 갈래'라고 장난처럼 답했다. 이를 남편에게 말했더니 집으로 친구들을 부르라고 하더라"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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