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2' 김주헌 "한석규의 신념, 독선적이고 위험"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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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2'의 김주헌이 한석규를 몰아내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보다 우위에 서려는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민국은 도윤완(최진호 분)에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도윤완은 "부용주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니까"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박민국은 "진실을 보여주려고요. 김사부라는 그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독선적이고 위험한 헛짓인지. 그 사람이 옳다고 믿는 그 가치가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비경제적인지"라며 비웃었다.

이에 도윤완은 "그래서 그렇게 하면 부용주를 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고, 박민국은 "진실은 언제나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맞고 그 사람이 틀리다는 걸 꼭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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