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입양 고백→이윤지, 흥 폭발 외가댁 방문[★밤TView]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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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이상화는 조카와 함께 월미도 여행을 떠났다. 이 조카는 강남과 이상화와 함께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강남과 조카는 슬링샷에 도전했다. 강남은 이상화를 대신해 슬링샷에 탑승했고, 눈물까지 흘렸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를 슬링샷에 태우려고 했지만, 이상화의 힘에 못 이겨 실패했다.

이후 세 사람은 귀신의 집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딸 세연이를 입양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며,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진태현은 딸의 남자친구를 향한 질투부터, 잔소리 폭격까지 현실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진태현, 박시은은 세연과 과거 입양 당시를 회상하며, 딸 세연이에 대해 "거저 얻었다"며 고마워했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외가 댁에 방문했다. 이들은 이윤지의 딸 라니를 반기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윤지의 사촌인 박현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설날을 맞아 세배를 하는 것은 물론, 정을 나누는 모습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간이 흘러 4대 가족이 함께 하는 노래 자랑에 나섰다.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은 깔끔한 진행 실력은 물론, 주제할 수 없는 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레 분위기가 냉랭해지기도 했다. 노래 부르기 싫어하는 이들에 대해 어른들은 "우리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는데"라고 언짢아했다.

특히 이윤지의 외할머니가 남다른 흥을 발산, '원조 흥 부자'의 모습을 증명해냈다. 박현빈도 '앗 뜨거'를 부르며 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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