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부진? 더 지켜보자... 홀란드랑 다르잖아" [英 매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1.27 19:29 / 조회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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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AFPBBNews=뉴스1
영국 매체가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5)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영국 90min은 27일(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은 미나미노에 대해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미나미노를 너무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현재 상황을 평가했다.

미나미노는 27일 영국 슈루즈버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슈루즈버리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40분 로베르트 피르미누와 교체됐다. 팀도 2-2로 비겨 오는 2월 5일 리버풀의 홈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90min은 "리버풀에 오기 전 잘츠부르크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줬던 미나미노의 모습을 매우 뛰어났다. 하지만 이적 이후 리버풀 소속으로 3경기에 나섰지만 평범한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소유권도 자주 잃어버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함께 잘츠부르크를 떠난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를 언급했다. 홀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후 치른 2경기서 5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90min은 "리버풀 팬들은 홀란드 사례를 부러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그 수준은 분명 다르다. 우리는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부분의 이적 선수들이 홀란드처럼 플레이한다는 것은 꽤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라며 성급한 평가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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